뉴칼레도니아를 떠나기 전 오전에 간단히 누메아 시내관광을 했어요~
아침시장, 우에토로언덕, FOL, 꼬꼬디에 광장을 둘어봤답니다.
아침시장은 누메아 유일의 재래시장으로 새벽 5시 ~ 12시까지만 장이 열려 아침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꽃, 야채, 과일, 해산물과 기념품도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꼬꼬띠에 광장은 현지인들에게는 쉬는 장소이며 문화를 즐기는 장소라고 합니다.
공원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2월에는 음악당에서 공연을 많이 합니다.
11시 30분 ~ 1시 사이에는 전 구간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에토로 언덕은 누메아나 앙스바타 주변의 작은 섬, 그리고 메테르 섬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아메데등대섬과 일데팡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FOL 전망대는 원주민 문화센터였던 곳인데 현재는 문을 닫았습니다.
이 곳에서는 누메아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령이라 약국에 가면 프랑스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요.
안타깝게도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금액도 저렴하지 않더라구요.
혹여라도 프랑스제품을 사려고 생각 중이셨다면 싸지 않으니 한국에서 세일할 때 구입하시는 것이 더 나으실 듯 합니다.
대망의 뉴칼레도니아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입니다.
르메르디앙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GRANDE MURAILLE 중식당이 있습니다.
이 식당은 저희 SPT에서 밀쿠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저도 밀쿠폰 이용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입맛에 아주 잘 맞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저와 함께 갔던 분들도 아주 맛있게 드셨답니다.
혹시 그 동안 음식이 입에 안 맞아 고생하셨다면 이 곳에서 식사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