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는 사실 푸켓과 더불어 풀빌라 타입의 현대적인 객실이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지역입니다. 공식적인 풀빌라수가 산정이 안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사실 여행업에 있는 저희 역시 어떤 리조트가 생겼는지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안될 정도입니다. 발리를 여행하시다 보면 ‘이런 곳에 리조트가 지어지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지역에 리조트가 지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커플이나 허니문 여행의 경우 다소 상업시설과는 떨어져 있더라도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괜찮으시겠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선택기준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드림아일랜드는 그러한 이유로 발리에서의 가족여행으로 아요디아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객실은 이 지역이 아닌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리조트이고, 여행지의 문화를 느끼는 것도 여행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요디아 리조트는 카랑아셈 왕조의 수도가 위치한 발리 동부에 있는 역사적인 장소 <타만 수까사다 우중>이라는 워터팰리스(일명 호수궁전)의 컨셉을 리조트 설계 당시부터 반영한 발리 전통양식의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고, 리조트 곳곳에 다양한 모습의 석상들이 전시되어 있어 리조트에 있는 것 만으로도 발리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